2012.01.23 23:43

잡담을 한 번 하겠습니다. 언젠가부터, 새해 인사를 두 번씩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이미 2012년 그리팅스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http://fashionboop.com/310

 

포스팅도 그렇고 사람들을 만나도 1월 1일에 한 번 하고, 설날(음력 1월 1일)에 또 한 번 새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약간 어색합니다. 양력 8월 15일과 음력 8월 15일이 둘 다 쉬는 날이지만 그거와는 역시 다르죠.

 

여튼 1월 1일이라는 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요. 한 마디로 말해 몸도 마음도 무겁습니다. 몇 년간 그 무거움을 여행의 방정함으로 달래 보려고 여기 저기 돌아다녔지만 올해는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2012라는 이름은 여전히 낯설고, 복제되었다는 산삼을 먹고 있고, 담배를 끊지 못했고, 여러가지 일들로 마음이 아주 많이 무겁지만, 저는 돌이 되지 않았고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2012년은 개인적으로 약간 특별합니다.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 지 저로서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계속되는 한 아마도 저는 계속 재잘재잘 떠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만든 곳이니까요. 어쨋든 2012년 용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임진년이지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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