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2012.01.12 20:39

Givenchy의 헤드 자리는 1995년 지방시가 물러난 이후 갈리아노, 맥퀸, 줄리앙 맥도날드를 거쳐 2005년부터 Tisci가 하고 있다. 화려하고 귀족적인 지방시의 세계에 어둡고 진중한 고딕의 세계을 결합시킨 티시는 뭐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

 

존 갈리아노 이후 티시가 디오르로 가게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렇게 흘러가면 너무 빤하다는 게 문제인 듯 최근 Raf Simons를 비롯해 Marc Jacobs등 여러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지방시가 디오르에 비해 규모가 작다고 하지만 이 오밀조밀한 세계에서 티시가 떠나는 것도 지방시 입장에서는 그다지 달갑게 느껴지진 않는다. 뭐 어차피 모두들 LVMH의 부분들이고 삼국지에서 조조가 장수 임명하듯이 이리 저리 보내는 거지만.

 

이번 Pre Fall은 부츠 때문인지 왠지 베어 브릭 같은 걸 보는 느낌이다. 험상궂은 로트와일러 그림은 여전히 써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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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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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yln

    부츠가 제법 우스꽝스럽네요 그래도 두번째 룩은 좋은 듯 그런 듯..

    2012.01.12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웃기죠 ㅎㅎ 하지만 뭔가, 전반적으로 어디서 본 듯한 옛날 옷 같아요... -_-

      2012.01.12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2. 종아리가 긴 베어브릭! 근데 왜 전 파티마들이 생각나는걸까요 어깨도 안부풀렸는데... -.-;;

    2012.01.12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말라보여서 그런 걸까요. 근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저 갈색과 붉은 색 때문인지 약간 북한군 처럼 보이기도 해요. ㅎㅎ

      2012.01.13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3. fdmt

    도베르만이 아니라 로트와일러.....^^

    2012.01.13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