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30 14:44

십여년 전에 황학동인가 광장 시장인가에서 구입했던 낡은 가죽 가방을 기억에서 잊어버리고 있다가 며칠 전에 발견했다. 매우 두껍고 투박해 인류가 멸망해도 이 가방은 살아날 듯한 포스를 지니고 있다. 마구류 분위기가 살짝 난다. 하지만 내게 말은 없다.

 

 

어쨋든 다행히 생각보다는 가벼운 편인데 내부는 좁다. 심심할 때 들고 다녀야겠다.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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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근

    와우... 요즘 가죽가방에 빠졌는데 이건 진짜 오래된 가죽!

    2012.01.02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