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6 17:27

 

가만보면 옷도 형편없게 입고 다니고, 먹는 것도 되는 데로 먹고 있는데 화장품은 꾸준히 그래도 좋은 걸 쓰고 있다. 그렇다고 딱히 피부가 좋아지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관습, 악순환 뭐 이런 거 같다.

 

Aesop은 비누나 클렌저처럼 뭔가 씻어내는 데 사용하는 용도만 사용해 봤다. 파슬리 시드가 유명하고 우리나라 에이솝도 그쪽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거 같지만 아쉽게 그건 사용해보질 못했다. 여튼 제품 이름은 어메이징 페이스인데 딱히 어메이징하지는 않다.

 

여하튼 (개념적으로 말하자면) 약한 듯 하면서도 은근히 중압감이 있다. 가격이 좀 되지만(정가 55,000원, 신세계 몰에가면 10% 세일가로 판다) 궁금하니까 한 번 정도는 거쳐가고 나중에 다시 쓸 지 결정하면 될 거 같다. 다만 병이 워낙 불편해 따로 파는 2,000원짜리 펌프는 장만해야 할 거 같다.

 

모이스쳐라이저나 에센스 종류는 유기농 정도는 아니지만 유통기한이 짧아 도전해보기가 좀 겁난다(개봉후 3개월 이내 다 써야 함).

 

여튼 화장품이라는 건 참 덧없는 물건이다.

 
에이솝 어메이징 페이스 클렌저
46,750원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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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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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7 16:4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