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2010.09.07 00:31
샤넬에서 새로운 남자 향수가 나왔다. 알뤼르 옴므가 1999년에 나왔으니까 11년 만의 새 향수다. 

이름은 Bleu de Chanel. 넝마만 입고 다니지만 향수는 샤넬(-_-)을 견지하는 허세 향수 라이프를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샤넬의 새 남자 향수라면 역시 관심이 간다.


지금까지의 샤넬 남성 향수가 거의 투명한 병이었는데 이번엔 컨셉에 맞춰 병이 짙은 블루가 되었다. 그래도 확실히 샤넬스러운 직선의 병이다.

홈페이지의 설명에 의하면 향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Act 1은 시트러스, 베티베, 핑크 페퍼
Act 2는 그레이프 후르츠, 삼나무 향, 랍다넘 수액
Act 3는 유향, 진저, 백단향

약간 궁금한게 시트러스 이야기는 다들 있는데 어떤 잡지에서는 페퍼민트, 또 다른 잡지에서는 민트 이야기가 들어있다. 향은 글자로 짐작할 수가 없지만 우디향 기반에 살짝 향긋한 분위기가 날리지 않을까 싶다. 




홈페이지에서 향과 병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다. 한국어 번역도 되어 있다.


광고 필름이라는 섹션에 영화가 들어있다. 마틴 스콜세지가 감독했고 배우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지만(가스파르 울리엘은 유명한 듯) 롤링 스톤즈 음악을 넣었다. 확실히 이런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어차피 광고 컨셉이라 내용은 고만고만하지만 블루톤의 화면이 참 예쁘다. 예전에 필름 카메라 들고 다닐때 텅스텐 필름 생각이 난다. 요즘이야 뭐 HD겠지만.

50ml 8만원, 100ml 11만 5천원이라고 하니 가격은 알뤼르 옴므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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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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