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2011.07.20 15:20

 

RSS 뉴스창을 슬렁슬렁 넘기고 있는데 이게 딱 눈에 들어왔다.

 

맨 오른쪽 거는 너무 정직한 레깅스 타입이지만 왼쪽 두개의 후덕함, 여유로움이 마음에 든다. 밑단의 시보리도 좋다. 흘렁흘렁하게 입고 다니면 (한국의 겨울에는 춥겠지만) 굉장히 편할 거 같다. 이렇게 대책없이 편하게 생긴 거 참 좋아한다. 서부 영화의 건맨들이 항상 입는 내복의 고급형같다.

 

디자이너 Am Golhar는 세인트 마틴에서 니트 Textile 분야를 전공했다. 런던 패션 위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의 니트 분야 컨설팅 같은 걸 조금 하다가 2010년에 자신의 이름으로 브랜드를 런칭했다. 두텁고 올이 굵은 니트 웨어들을 많이 내놓고 있다.

 

아직 나온게 별로 없지만 http://am-golhar.com/collections 에서 좀 더 볼 수 있다. 홈페이지는 솔직히 허접하다.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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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팝콘

    내복대용으로 입기에는 너무 멋질 꺼 같아요.ㅎㅎ
    홈페이지 가보니 더 멋진 옷들이 많네요. : D

    2011.07.26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