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2018.05.28 23:13

최근 이뤄지고 있는 브랜드의 재편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링크) 발렌티노는 양쪽 모두에 발을 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대기업 소속 브랜드라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교체 등으로 재편을 할 수 있는데 발렌티노처럼 혼자 혹은 소수로 헤쳐나가고 있는 브랜드는 그런 식으로 움직일 수가 없다. 프라다 - 미우미우나 베르사체 - 버서스처럼 메인 - 서브 브랜드 체제도 이제는 좀 애매하다. 거의 대부분이 콘셉트나 타겟을 벌린다기 보다는 나이대 차이만 두고 같은 콘셉트 아래에 있다. 


아무튼 이런 와중에 요새 발렌티노는 좀 재미있다. 발렌티노, VLTN, 레드 발렌티노 등의 이름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예전 스타일 + 현재 스타일을 잘 조화시키고 있다. 이전에도 발렌티노의 2018 프리-폴 캠페인을 올린 적이 있는데(링크) 어쩌다 보니 레드 발렌티노도 올려본다. 


이건 영상도 함께...


요새 보면 버버리와 발렌티노가 연예인 홍보 등으로 열일하고 있는 거 같다. 어떻게 보면 멋지고, 어떻게 보면 시원찮고, 또 어떻게 보면 여태 이런 거 하고 있는데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위 광고들도 그렇고 막상 입은 모습을 보면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상당히 큰 스케일로 뭔가 세계를 만들고 있는 거 같다.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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