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4 23:17

저번에 썼던 유니클로 셔츠 이야기(링크)에 이어서.. 유니클로 캐주얼 셔츠의 단주를 꽤 좋아한다. 뭐 생각해 보니까 셔츠라는 물건의 단추를 좋아하는 거 같다. 고급 셔츠에 붙어 있는 영롱한 빛이 나는 조가비 단추도 물론 매력적이다. 하지만 대량 생산된 공산품 특유의 매력이란 여하튼 굉장한 게 사실이다.



유니클로도 나름 반짝이는 단추들이 많지만 종종 이렇게 반만 반짝이는 단추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최고는 역시 플란넬 셔츠 같은 데 붙어 있는 무광의 둔탁한 플라스틱이다. 믿음직스럽고 듬직하다.




셔츠니까 리페어 용은 물론 들어 있다. 이러게 모아져 있는 모습도 심심할 때 쳐다보고 있을 만 하다.


참고로 버튼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찾아봤다. 그림 두 장만 봐도 대강 알 수 있군.


위 그림은 여기(링크).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macrostar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