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2017.07.13 00:51

1997년 오픈해 지난 20년간 하이 패션의 고객을 더 아래로 내리고, 다양화하고, 그 안에 젊음이 숨쉬게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한 파리의 콜레트가 올해 12월 20일 문을 닫는다고 한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발렌시아가와 자전거 등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여전히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뭔가 급작스럽게 결정된 게 아닌가 싶었는데 발표에 따르면 문을 닫는 날까지 매주 제품을 리뉴하고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이는 지금까지의 활동은 계속 한다고 한다. 건물은 생 로랑과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


바로 며칠 전에 멀티샵의 역할이 지금보다 더 중요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이야기를 했었는데(링크) 상당히 의외의 뉴스다. 사실 네펜테스나 빔스 같은 샵의 역할을 더 염두에 두기는 한 이야기지만 콜레트도 분명 패션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매출 때문은 아닐 거 같고 지금 이 시점에서 빠지는 게 낫다고 결정한 게 아닐까 싶다. 이렇게 패션의 시대에 또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새겨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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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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